계산기와 서류가 놓인 책상

퇴직연금 수령방법, 일시금이냐 연금이냐는 퇴직 때 나이와 가입기간이 가릅니다

퇴직이 몇 년 남지 않은 분들이 자주 묻는 것이 “퇴직금을 어떻게 받느냐"입니다. 한 번에 받는 일시금이 있고 나눠 받는 연금이 있는데, 둘 중 고르는 일이 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연금으로 받으려면 퇴직할 때의 나이와 가입기간이 요건을 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몇 살이고 가입한 지 몇 년인지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IRP로 받으면 55세와 지급기간 5년이면 됩니다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받는 요건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있는데, 받는 그릇에 따라 다릅니다. DB형과 DC형 제도 안에서 바로 연금으로 받으려면 만 55세 이상에 가입기간 10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반면 시행령 제18조가 정한 IRP의 연금 수급요건은 55세 이상과 지급기간 5년 이상 두 개뿐입니다. 가입기간 요건이 아예 없습니다. ...

2026년 10월 5일 · 4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중년 부부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60세 이후 65세 전까지 신청하고 보험료는 전액 본인 몫입니다

국민연금은 60세가 되면 의무 가입이 끝납니다. 그런데 가입기간이 아슬아슬하게 10년에 못 미치거나, 몇 해 더 내서 연금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이럴 때 쓰는 길이 임의계속가입입니다. 아직 몇 년 남은 50대 중반이시라면, 이 제도로 내 출생연도에서 몇 년 치 보험료를 더 낼 수 있는지 한번 짚어 두시길 권합니다. 임의계속가입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국민연금공단 안내에 따르면 대상은 60세에 도달한 국민연금 가입자이거나 가입자였던 분입니다. 보험료를 낸 기록이 있어야 하고, 신청은 65세가 되기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방문, 우편, 전화, 팩스입니다. ...

2026년 10월 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살펴보는 중년 부부

노령연금 신청, 수급개시 나이가 되면 직접 청구해야 나옵니다

국민연금은 나이가 되면 통장에 저절로 들어오는 돈이 아닙니다. 수급개시 나이에 이르러도 청구하지 않으면 지급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은퇴까지 몇 년 남은 50대에게는 먼 일처럼 보이지만, 내 수급개시 나이가 언제인지, 청구를 미루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는 지금 알아 두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 글은 청구 시점과 방법, 서류, 늦게 청구했을 때의 한도를 출생연도별로 풀어 봅니다. 내 수급개시 나이는 출생연도로 갈립니다 노령연금을 받으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하고, 출생연도별 수급개시 나이에 도달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급여 안내에 따르면 2012년까지 60세였던 기준이 2013년부터 5년마다 1세씩 올라갑니다. 지금 50대라면 대부분 64세나 65세부터 연금을 받게 됩니다. ...

2026년 10월 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책상 위에 놓인 퇴직 관련 서류

퇴직금 지급기한은 14일, 넘기면 연 20% 지연이자가 붙습니다

퇴직 날짜가 잡히면 퇴직금이 언제 들어올지 마음이 급해집니다. 언제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를 아는 분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은퇴가 몇 년 남았다면 지금 외워 둘 일은 아니고, 한 번 읽어 두면 그때 덜 당황합니다. 얼마가 나오는지는 퇴직금 계산 방법에서 다뤘으니 이번에는 언제까지, 늦으면 어떻게 되는지만 봅니다. 퇴직금은 퇴직 다음 날부터 14일 안에 나옵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퇴직금을 지급 사유가 생긴 날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생활법령 안내는 이 14일을 퇴직한 날의 다음 날부터 센다고 설명합니다. 고용노동부 FAQ에도 같은 기한이 나옵니다. ...

2026년 10월 3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책상에서 서류를 보며 계산하는 직장인

퇴직금 계산 방법, 마지막 3개월 평균임금이 기준이고 제도 유형에 따라 갈립니다

퇴직금이 얼마쯤 될지 계산해 보려고 검색하는 분들은 대개 공식 하나는 알고 오십니다. 평균임금에 30일을 곱하고 근속연수를 곱한다는 것까지입니다. 막히는 곳은 그다음입니다. 평균임금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회사 제도가 어떤 유형인지에 따라 같은 공식이 적용되는지가 달라집니다. 몇 년 뒤 일이라도 지금 구조를 알아 두면 마지막 몇 해의 임금 변화가 퇴직급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 공식은 두 줄입니다 고용노동부 안내에 나온 계산식은 이렇습니다. 평균임금(하루치) = 퇴직일 이전 3개월 동안의 임금 총액 ÷ 그 3개월의 달력상 일수 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3개월 일수는 근무한 날이 아니라 달력 날짜 전부를 셉니다. 7월부터 9월까지라면 92일입니다. 재직일수는 입사일부터 퇴직일까지의 전체 기간이고, 육아휴직처럼 계산에서 빼는 기간이 있으면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에 미산입 기간으로 따로 넣게 되어 있습니다. ...

2026년 10월 2일 · 4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살펴보는 중년 부부

국민연금 수령나이 68세 상향안이 나왔습니다, 지금 제도는 출생연도별로 이렇습니다

“국민연금 65세에서 68세로 늦춘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놀라신 분이 많을 겁니다. 먼저 정리하면, 아직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습니다. 2026년 9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 구조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가 제안한 안이 기사화된 것입니다. 그래도 은퇴를 몇 년 앞둔 분께는 신경 쓰이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제도에서 내 수령나이가 몇 세인지, 논의가 어디까지 왔는지, 바뀐다면 어디를 봐야 하는지 차분히 짚어 보겠습니다. 토론회에서 무엇이 나왔나요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 토론회에서 양재진 연세대 교수가 수급 개시 연령을 68세로 높이고 미래대응기금 등을 초반 2년간 100조원, 이후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0.25%씩 투입하는 시나리오를 내놨습니다. 이 경우 2096년 적립배율을 9.5배로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습니다. 다른 전문가도 수급 개시 연령을 늦추는 방안을 우선 도입하자고 했지만 구체적인 나이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투데이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년 10월 1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서류가 놓인 책상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법에 정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정산하면 퇴직소득세가 달라집니다

퇴직금을 미리 당겨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50대에 자주 나옵니다. 자녀 결혼이나 전세금 때문일 수도 있고, 은퇴가 가까워지니 일부라도 먼저 손에 쥐고 싶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퇴직금 중간정산은 법에 적힌 사유가 있을 때만 가능하고, 하고 나면 은퇴 시점의 퇴직소득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직 몇 년 남았다면 지금 알아 두는 편이 여유 있게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시행령 제3조에 적힌 경우만 가능합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퇴직금을 퇴직 전에 정산해 주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정산이 가능한 경우는 고용노동부 안내와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에 나온 시행령 제3조의 사유입니다. ...

2026년 10월 1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책상에서 서류를 검토하는 직장인

임금피크제 들어가면 국민연금 보험료와 연금액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2026년 기준)

월급이 깎이는 시점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그대로 나가는지, 그리고 그 몇 해가 나중에 받을 연금에 얼마나 남는지입니다. 임금피크제는 회사마다 시작 나이와 감액 폭이 다르지만, 국민연금 쪽 규칙은 모두에게 같습니다. 몇 년 뒤에 닥칠 일이니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고, 어떤 순서로 반영되는지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임금피크제란, 국민연금과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정부 자료는 임금피크제를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설명합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15년 자료). 정년을 유지한 채 임금만 줄이는 방식도 있고, 정년을 늘리면서 줄이는 방식도 있고, 정년 뒤에 재고용하며 줄이는 방식도 있습니다. 어느 나이에 시작해서 몇 퍼센트를 줄이는지는 법이 정하지 않고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이 정합니다. 그래서 이 글의 표는 감액률을 가정하지 않고, 국민연금이 어떤 기준으로 반응하는지만 다룹니다. ...

2026년 9월 30일 · 4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보며 퇴직연금을 상담하는 직장인들

기금형 퇴직연금, 계약형과 뭐가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퇴직연금이 DB형인지 DC형인지 이제 막 확인해 보신 분이라면, 조만간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소식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정부와 노사가 퇴직연금 자산을 개별 회사가 아니라 기금으로 모아 운용하는 ‘기금형’ 방식을 새로 병행 도입하고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5년 퇴직연금 제도가 생긴 뒤 20년 만에 나온 첫 노사 합의라 방향은 잡혔지만 아직 법이 국회를 통과한 건 아니라서 지금 당장 뭔가 바뀌는 건 아닙니다. 몇 년을 두고 지켜볼 사안이니 오늘은 무엇이 어떻게 바뀌자는 건지부터 차분히 짚어보겠습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구직센터에서 서류를 확인하는 중년 남성

실업크레딧, 구직급여 받는 동안 국민연금 보험료 75% 지원받는 법

퇴사하고 구직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게 부담스러워 지역가입자 자격을 정지해 두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몇 달을 그냥 넘기면 그만큼 가입기간이 비어서 나중에 받을 노령연금액이 줄어듭니다. 실업크레딧은 이 공백을 메우라고 국가가 보험료의 75%를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이미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를 알아본 분이라면 이 제도도 같이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실업크레딧이 뭔가요 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가 신청하면 그 기간의 국민연금 보험료 중 75%를 국가가 지원하고 본인은 25%만 내고도 그 기간 전체를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했거나 가입한 적이 있는 사람이 구직급여를 받으면 대상이 됩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