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중년 직장인

국민내일배움카드, 대기업 다녀도 45세 넘으면 신청됩니다

퇴직이 몇 년 남았다고 해서 재취업 준비를 그때 가서 시작하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미리 발급받아 둘 수 있고 유효기간이 5년이라 당장 쓰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재직자냐 자영업자냐에 따라, 그리고 나이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가 갈린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어느 줄에 서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재직자는 회사 규모와 나이로 갈립니다 고용24 발급 안내에 따르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업무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실제로는 재직 형태에 따라 제외되는 경우가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재직자는 나이가 신청 가능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

2026년 9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교육을 받으며 실습하는 중년 여성들

요양보호사 자격증, 몇 살까지 딸 수 있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부모님 요양 문제를 챙기다 보면 “나도 자격증 하나 따둘까” 하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은퇴를 몇 년 앞두고 제2의 직업을 고민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요양보호사는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려 하면 “이 나이에 시작해도 되나"부터 걸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이 문턱은 없습니다. 다만 교육 시간과 시험 방식이 최근 크게 바뀌었고, 어떤 자격이나 경력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준비해야 할 시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갈림길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나이·학력 제한이 없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성별이나 학력, 나이로 문을 막지 않습니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에 따르면 지정 교육기관에서 정해진 시간을 이수하고 결격사유만 없으면 누구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결격사유는 정신질환자, 마약 등 중독자,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지 않은 사람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60대든 70대든 교육을 마치고 시험에 합격하면 그대로 자격증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

2026년 9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보며 퇴직연금을 상담하는 직장인들

기금형 퇴직연금, 계약형과 뭐가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퇴직연금이 DB형인지 DC형인지 이제 막 확인해 보신 분이라면, 조만간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소식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정부와 노사가 퇴직연금 자산을 개별 회사가 아니라 기금으로 모아 운용하는 ‘기금형’ 방식을 새로 병행 도입하고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5년 퇴직연금 제도가 생긴 뒤 20년 만에 나온 첫 노사 합의라 방향은 잡혔지만 아직 법이 국회를 통과한 건 아니라서 지금 당장 뭔가 바뀌는 건 아닙니다. 몇 년을 두고 지켜볼 사안이니 오늘은 무엇이 어떻게 바뀌자는 건지부터 차분히 짚어보겠습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구직센터에서 서류를 확인하는 중년 남성

실업크레딧, 구직급여 받는 동안 국민연금 보험료 75% 지원받는 법

퇴사하고 구직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게 부담스러워 지역가입자 자격을 정지해 두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몇 달을 그냥 넘기면 그만큼 가입기간이 비어서 나중에 받을 노령연금액이 줄어듭니다. 실업크레딧은 이 공백을 메우라고 국가가 보험료의 75%를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이미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를 알아본 분이라면 이 제도도 같이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실업크레딧이 뭔가요 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가 신청하면 그 기간의 국민연금 보험료 중 75%를 국가가 지원하고 본인은 25%만 내고도 그 기간 전체를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했거나 가입한 적이 있는 사람이 구직급여를 받으면 대상이 됩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살펴보는 중년 부부

기초연금 부부감액, 둘 다 받으면 왜 20%씩 깎이는지 알아둬야 합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집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혼자 받는 옆집 할머니보다 우리 부모님 두 분 합쳐 받는 금액이 생각보다 적다"는 말입니다. 착각이 아닙니다. 기초연금은 부부가 둘 다 수급자가 되면 각자 받을 금액에서 20%를 깎는 규정이 있습니다. 지금 맞벌이로 국민연금을 각자 붓고 계신 분이라면 나중에 두 분 모두 기초연금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감액이 왜 있고 얼마나 깎이는지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왜 부부만 20%를 깎나요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 안내가 부부 감액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근거 조문은 기초연금법에 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기초연금 수급권자인 경우 각각의 기초연금액에서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액한다고 정해뒀습니다. 혼자 사는 가구와 부부가 함께 사는 가구는 생활비 구조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반영한 조정입니다. 두 사람이 한집에 살면 주거비나 공과금처럼 함께 쓰는 비용이 줄어드니, 단독가구 지급액을 그대로 두 배로 주지 않고 일부를 깎는 방식을 택한 셈입니다. ...

2026년 9월 2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보며 퇴직을 준비하는 중년 남성

정년퇴직 실업급여, 소정급여일수는 만 50세가 가릅니다

정년퇴직 통보를 받으면 “내가 원해서 그만두는 게 아닌데 실업급여는 못 받겠지"라고 지레짐작하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정년퇴직은 고용보험법상 비자발적 이직으로 분류돼 조건만 맞으면 구직급여, 흔히 부르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년 자체가 회사마다 다르고 정년연장 논의도 진행 중이라 본인의 정년퇴직 시점을 먼저 확인해 두시는 게 순서입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부터 확인합니다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정해진 정년에 도달해 이직하는 경우는 본인이 사표를 낸 게 아니라 회사 규정에 따라 자리를 비우는 것이므로 비자발적 이직으로 인정됩니다. 여기에 세 가지 조건이 더 붙습니다. ...

2026년 9월 2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농지를 바라보며 서류를 살펴보는 중년 부부

농지연금 조건, 만 60세와 영농경력 5년만으로는 안 됩니다

집은 있는데 마땅한 노후 소득이 없는 분들이 주택연금을 알아보시는 것처럼, 농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알아둘 만한 제도가 농지연금입니다.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맡기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달 생활비를 받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만 60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이라는 조건만 보고 신청했다가 배우자 나이 때문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건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농지연금이란, 무엇을 담보로 얼마를 받나요 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제공하고 그 농지의 가치를 기준으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이 집을 담보로 쓰는 것과 원리는 같지만 담보물이 농지이고 운영 주체도 다릅니다. 월 지급금은 농지가격, 가입 당시 나이, 그리고 어떤 지급방식을 고르느냐에 따라 정해집니다. 정확한 예상 수령액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포털(fbo.or.kr)의 모의계산 서비스로 확인하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

2026년 9월 26일 · 4 분 · Importants Studio
퇴직 관련 서류를 정리하는 손

희망퇴직금 세금, 몇 퍼센트인지는 근속연수가 가릅니다

회사에서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 얘기가 나오면 위로금 액수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통장에 찍히는 돈은 발표된 금액보다 적습니다. 세금이 떼이기 때문인데, 이 세금이 근로소득세인지 퇴직소득세인지에 따라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미 퇴직연금을 20년 넘게 나눠 받을 때 세금이 줄어드는 제도를 확인하셨다면, 이번에는 퇴직하는 그 시점에 일시금으로 받는 돈에 세금이 어떻게 매겨지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희망퇴직금, 퇴직소득세일까요 근로소득세일까요 여기서 갈리는 첫 번째 지점이 있습니다. 회사의 퇴직급여지급규정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안에 자진 사직하는 조건으로 지급되는 희망퇴직금이나 명예퇴직금은 소득세법상 퇴직소득에 해당합니다. 법정퇴직금이든 회사가 별도로 정한 법정외퇴직금이든, 퇴직을 사유로 규정에 따라 지급됐다면 모두 퇴직소득으로 봅니다. ...

2026년 9월 2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살펴보는 중년 부부

가족요양보호사 급여, 60분과 90분이 다르게 계산됩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다들 요양보호사를 구하거나 시설을 알아볼 생각부터 합니다. 그런데 자녀나 배우자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직접 돌보면서 급여를 받는 길도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50대는 자신의 노후 준비와 부모님 부양이 겹치는 시기를 지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 제도를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선택지가 하나 늘어납니다. “가족요양비"와는 다른 제도입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제도가 하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에는 원래 “가족요양비"라는 특별현금급여가 있습니다. 섬이나 벽지처럼 요양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살거나, 천재지변 등으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수급자에게 매달 정액을 계좌로 입금해 주는 급여입니다. 이 돈은 수급자 본인에게 지급되고 금액은 매년 조정되니, 정확한 액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2026년 9월 25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서류를 함께 살펴보는 노년 부부

장기요양등급 이의신청, 90일 안에 심사청구서부터 내야 합니다

부모님 장기요양등급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당혹스럽습니다. 방문조사 날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을 수도 있고 의사소견서에 평소 상태가 충분히 담기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그냥 받아들이는 대신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기준을 확인하셨다면, 이제 결과가 나온 뒤 진행할 이의신청 절차를 알아보시면 됩니다. 심사청구, 언제까지 낼 수 있나요 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심사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기한은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입니다. 90일이 지나도 처분일로부터 180일 이내라면 정당한 사유를 인정받아 접수될 수 있습니다. 180일이 지난 뒤라도 그 기간에 청구할 수 없었던 정당한 사유를 증명하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법이 단서로 열어둔 길이라 기간이 지났다고 바로 포기할 일은 아닙니다. 등급 통지서를 받으면 날짜부터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2026년 9월 25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