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상자를 정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중년 부부

주택 다운사이징 양도소득세 비과세 조건, 집 줄이기 전에 확인할 것 (2026년 기준)

퇴직을 몇 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넓은 집을 정리하고 작은 집으로 옮기는 걸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대출을 정리하거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운사이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게 양도소득세입니다. 집값이 오른 만큼 세금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미루고 계셨다면, 실제로는 조건만 맞으면 세금이 거의 없거나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 세액공제 글에서 다룬 보유기간 공제와 비슷하게, 양도소득세도 오래 살고 오래 보유할수록 유리해지는 구조입니다. 12억원까지는 세금이 없습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으려면 먼저 국내에 집을 한 채만 보유한 상태에서 2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다만 그 집을 취득할 당시 조정대상지역이었다면 2년 거주 요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현황은 시기마다 바뀌어 왔고 최근에도 규제지역이 다시 넓어진 적이 있습니다. 본인 집이 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이었는지는 국토교통부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다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2026년 9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서류를 두고 세금을 확인하는 중년 부부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 세액공제, 나이와 보유기간이 최대 80%를 가릅니다

한 집에서 오래 사신 분들 중에는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고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값이 올라 공시가격이 높아진 탓인데, 정작 나이와 보유기간에 따라 상당한 공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담보로 맡기고 다달이 돈을 받는 주택연금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쪽은 집을 계속 갖고 살면서 세금만 줄이는 방법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우리 집도 해당될까요 종합부동산세는 국세여서 모든 주택 소유자에게 나오는 재산세와 다릅니다. 1세대 1주택자라면 공시가격 합계액이 12억원을 넘는 부분부터 과세됩니다. 부부가 한 채를 함께 갖고 있어도, 본인 명의로 다른 주택이 없고 세대원 전체가 국내에 1주택만 있다면 1세대 1주택자로 봅니다. 일시적 2주택이나 상속받은 주택, 지방 저가주택을 추가로 갖고 있어도 국세청에 신청하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2026년 9월 11일 · 3 분 · Importants Studio